문재인 대통령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검수완박'을 '야반도주'에 빗대 비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한동훈이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내놓지 않는 것이 야반도주에 비유될 수 있는 것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답니다. 한동훈 후보자는 과거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함께 제보자 협박을 공모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며,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답니다. 당시에도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으나, 황교익씨는 한 후보자가 끝까지 본인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검찰에 제공하지 않은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2022년 4월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슬로우 스타터’ 류현진(나이는 35세,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명예회복을 노린 류현진이였지만 결과는 첫 선발등판 때만큼 좋지 않았답니다. 패스트볼 위력이 떨어지면서 삼진은 하나밖에 잡지 못했고 류현진은 5점을 내줬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 강판 이후 동점을 만들었는데, 류현진은 패전을 피했지만, 팀은 결국 졌답니다. 여기에 류현진이 팔에 통증을 느낀다는 보도가 나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랍니다. - 류현진 경기일정 및 중계 확인 -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jum&query=%EB%A5%98%ED%98%84%EC%A7%84 류현진은 2022년 4월 17일 캐나다 온..
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일명 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추진에 사퇴 카드를 던졌답니다. 정권교체를 앞두고 정치권의 거취표명 압박에도 굴하지 않던 김 총장이 사표를 제출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답니다. 일각에선 검수완박 법안의 처리까지 약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로 김 총장에게 가능한 선택지가 사퇴밖에 없었다는 분석이 나온답니다. 검찰 내부에서 나온 조직 수장의 책임과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답니다. 2022년 4월 17일 검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냈답니다. 김 총장은 "검찰이 진짜로 다시 개혁 대상으로 지목돼 검찰 수사기능을 전면 폐지하는 입법절차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이다"라며 "검찰총장으..